영천 불교사찰에 벽화작업/ 불교화, 탱화, 불교미술 - 꽃보다벽화

벽벽화] 영천 혜안사 사찰 불교화 벽화작업/ 탱화, 불교미술, 꽃보다벽화

안녕하세요.

꽃보다벽화 입니다.

오늘 소개해드릴 벽화는 불교화 벽화작업 입니다.

오래되어 낡고 덜 그려진 부분이 많던 영천의 한 사찰에

의뢰를 받아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:)

어떤 그림들로 새롭게 사찰이 탈바꿈하였는지

생생한 그 현장 보러 가시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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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 도착!!!

덜 그려진 그림들이 방치되어 있던 절에

꽃보다벽화가 새롭게 꾸며보겠습니다 :)

먼저 작업이 진행된 앞쪽 4곳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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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전에 있던 모양을 그대로 살려 작업에 들어갈 건데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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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베이지 톤으로 그림의 테두리를 다시 한번 깔끔하게 칠해준 다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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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있던 스케치 위로 밑색이 칠해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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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의 모습이 나타났군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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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어느 정도 밑색 작업이 완료되고 하나하나 모양을 잡아가는 단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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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두리도 잡히고 옷과 머리 나무 등 묘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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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쪽에 구름에 화이트로 테두리가 따여지니 불교스러운 느낌이 확 살아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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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디테일이 요구되었던 용의 묘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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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~ 강렬한 용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.

이제 테두리 작업으로 더 선명하게 표현하고

배경의 무늬도 넣어 완성도를 높여주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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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~ 먼저 진행되었던 앞쪽 4곳이 완성이 되었습니다.

자세한 디테일 컷은 아래쪽에서 보시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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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으로 벽화가 진행된 벽면은 옆쪽 벽면!

벽면 아래쪽에는 동자승과 연꽃들이 그려질 거예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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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밑색이 싹~ 발려진 모습입니다.

연못의 푸른 컬러와

연꽃들이 만나니 색감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우러졌습니다.

뒤쪽으로는 동자승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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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잎들이 묘사되고, 테두리가 따여지니 귀여운 모습들이 나타났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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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꽃들도 연꽃의 컬러보다 더 진한 색으로 테두리가 따여지고 있습니다.

그럼 더 선명한 모습이 나타나겠죠?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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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으로는 문에 있는 무늬들이 낡아서 그 위에 새롭게 색을 덮어

마치 새것처럼 재탄생이 되었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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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깔끔해진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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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찰 쪽으로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벽면이

허전해 보여 여기에는 예쁜 연꽃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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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쪽으로 당겨주는 연잎과 뒤쪽으로 풀리는 연잎으로 거리감과 입체감이

확 살아난 모습입니다.

포인트로 아주 딱이네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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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부터 완성된 모든 벽면을 보시겠습니다.

아까 보셨던 동자승 벽면 연못에는 동일한 무늬를 넣어

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불교 느낌이 확 살아나게 표현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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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

아주 에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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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쪽으로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깔끔하게 마무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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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팅까지 완료된 모습입니다.

처음 낡고 빈 곳 투성이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,

멋진 불교 그림으로 가득 찼습니다 :)

 

 

평온한 모습의 부처님과 늠름한 용이 사찰을 지켜주는 듯한 모습입니다.

혜안사 주지 스님께서도 정말 예쁘다고 마음에 들어 하셔서

기분 좋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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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벽화도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.

꽃보다벽화에서도 사찰 그림은 처음 접해봤는데요 :)

어떻게 잘 표현이 된 것 같나요?ㅎㅎ

앞으로 멋진 벽화 많이

기대해주세요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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